파나틱스와 탑스가 MLB 및 MLB선수노조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혁신을 스포츠 카드계에 선보였습니다.
11월 15일 출시된 2023 탑스 크롬 업데이트 베이스볼에는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라는 1/1 루키 패치 오토그래프가 삽입됩니다.
MLB 2023시즌부터 도입된 <MLB 데뷔 패치>는 해당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실착 유니폼에 부착된 실제 패치이며, 이 패치는 경기가 끝난 직후 별도로 수거된 뒤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에 삽입됩니다. 카드 사진 또한 MLB 데뷔전의 활약 장면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단 한 개만 존재하는 패치인 만큼, 자연스레 해당 카드는 1/1으로 제작되며 선수의 친필 사인까지 온-카드 오토그래프로 더해져 소장 가치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카드 뒷면에는 MLB AUTHENTICATION 시리얼 넘버가 적힌 홀로그램이 부착되었으며, www.mlb.com/authenciation에 접속해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선수가 해당 데뷔 패치를 실착했던 날짜/경기에 대한 MLB의 공식 인증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 종목 불문 대부분 스포츠 카드의 루키 패치 카드에는 경기에서 직접 실착(GAME-WORN)한 유니폼보다 행사나 촬영 중에 입은 유니폼(PLAYER/EVENT-WORN)의 조각이 들어간 경우가 훨씬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실착, 그것도 데뷔전에서 직접 착용했던 유니폼의 패치임을 MLB가 직접 공인해주는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의 존재감은 더욱 도드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카드 앞면에는 데뷔전 경기 장면 사진을, 뒷면에는 데뷔전 경기 일자가 적혀있어 카드-메모라빌리아 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점도 매력적입니다. 필연적으로 1/1으로 제작되어 박스나 팩에서 뽑을 확률이 극악이란 게 유일한 단점(?)이라 할만 하겠습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MLB 데뷔 패치>에 대해 "탑스는 MLB의 위대한 파트너이며, 이번 기획을 통해 팬들과 MLB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해주었다"고 호평했으며,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 역시 "변함없는 가치의 순간을 팬들이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체크리스트에는 2023년 3월 30일~5월 31일 사이 MLB 데뷔전을 치른 총 91명의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신성' 앤서니 볼피(SS)를 필두로 조던 워커(OF,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요시다 마사타카 (OF, 보스턴 레드삭스) 센가 고다이(P, 뉴욕 메츠) 오스카 콜라스(OF, 시카고 화이트삭스) 브라이스 투랑(2B) 조이 위머(OF, 이상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신한 기획에 카드계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야구 카드 수집가들은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가 <보우맨 크롬 1st 오토그래프 슈퍼프렉터 1/1> 카드에 버금가는 해당 선수의 '성배' 카드가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특히 <보우맨 크롬 1st 오토그래프>는 마이너리그 시절 발매되는 유망주 카드라는 점에서, 엄밀히 말하면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가 해당선수의 최고 메이저리그 루키 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카드 유통업체 중 하나인 데이브 & 애덤스 카드 월드(dacardworld.com, 이하 D&A)는 앤서니 볼피의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에 15만불(약 2억 원)의 포상금을 거는 바운티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익명의 수집가의 요청을 받아 조던 워커의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에 대해 10만불(약 1억3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공지했습니다. 두 카드에 대한 D&A의 바운티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31일에 마감됩니다.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는 2023 탑스 크롬 업데이트 베이스볼 하비/점보/브레이커스 딜라이트/블라스터 박스 등에 삽입됩니다. 단 카드들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포장되는 브레이커스 딜라이트 박스에만 실물 카드가 직접 삽입되었으며, 하비/점보/블라스터 박스에는 리뎀션으로 등장합니다.
이에 대해 탑스는 "이 혁신적인 카드가 좀 더 적절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일반 팩에 삽입하는 대신 리뎀션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특성상 두꺼운 카드여서 일반 카드들과 함께 비닐 팩에 삽입했을 경우 유통 과정에서 코너나 엣지 등에 상처가 발생하기 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하비 박스에서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를 뽑을 확률은 1:3,514 박스(1:84,316 팩)입니다.
아울러 2024년 6월 30일까지 리뎀션 신청을 완료하면 BGS, SGC, CGC 중 선택한 업체를 통해 무료 그레이딩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카드를 탑스가 직접 해당 그레이딩 서비스로 보내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송 과정을 겪을 필요도 없습니다.
하비코리아 포럼 회원님들께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를 찾는 행운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2023 탑스 크롬 업데이트 베이스볼 하비 박스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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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틱스와 탑스가 MLB 및 MLB선수노조와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혁신을 스포츠 카드계에 선보였습니다.
11월 15일 출시된 2023 탑스 크롬 업데이트 베이스볼에는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라는 1/1 루키 패치 오토그래프가 삽입됩니다.
MLB 2023시즌부터 도입된 <MLB 데뷔 패치>는 해당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전 실착 유니폼에 부착된 실제 패치이며, 이 패치는 경기가 끝난 직후 별도로 수거된 뒤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에 삽입됩니다. 카드 사진 또한 MLB 데뷔전의 활약 장면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단 한 개만 존재하는 패치인 만큼, 자연스레 해당 카드는 1/1으로 제작되며 선수의 친필 사인까지 온-카드 오토그래프로 더해져 소장 가치를 극대화하였습니다.
카드 뒷면에는 MLB AUTHENTICATION 시리얼 넘버가 적힌 홀로그램이 부착되었으며, www.mlb.com/authenciation에 접속해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면 선수가 해당 데뷔 패치를 실착했던 날짜/경기에 대한 MLB의 공식 인증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0년대 이후 종목 불문 대부분 스포츠 카드의 루키 패치 카드에는 경기에서 직접 실착(GAME-WORN)한 유니폼보다 행사나 촬영 중에 입은 유니폼(PLAYER/EVENT-WORN)의 조각이 들어간 경우가 훨씬 많은 게 사실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실착, 그것도 데뷔전에서 직접 착용했던 유니폼의 패치임을 MLB가 직접 공인해주는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의 존재감은 더욱 도드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카드 앞면에는 데뷔전 경기 장면 사진을, 뒷면에는 데뷔전 경기 일자가 적혀있어 카드-메모라빌리아 사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점도 매력적입니다. 필연적으로 1/1으로 제작되어 박스나 팩에서 뽑을 확률이 극악이란 게 유일한 단점(?)이라 할만 하겠습니다.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MLB 데뷔 패치>에 대해 "탑스는 MLB의 위대한 파트너이며, 이번 기획을 통해 팬들과 MLB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해주었다"고 호평했으며, 토니 클락 MLB 선수노조 사무총장 역시 "변함없는 가치의 순간을 팬들이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체크리스트에는 2023년 3월 30일~5월 31일 사이 MLB 데뷔전을 치른 총 91명의 선수가 포함되었습니다. 뉴욕 양키스의 '신성' 앤서니 볼피(SS)를 필두로 조던 워커(OF,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요시다 마사타카 (OF, 보스턴 레드삭스) 센가 고다이(P, 뉴욕 메츠) 오스카 콜라스(OF, 시카고 화이트삭스) 브라이스 투랑(2B) 조이 위머(OF, 이상 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신한 기획에 카드계도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야구 카드 수집가들은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가 <보우맨 크롬 1st 오토그래프 슈퍼프렉터 1/1> 카드에 버금가는 해당 선수의 '성배' 카드가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특히 <보우맨 크롬 1st 오토그래프>는 마이너리그 시절 발매되는 유망주 카드라는 점에서, 엄밀히 말하면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가 해당선수의 최고 메이저리그 루키 카드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입니다.
미국 최대 스포츠 카드 유통업체 중 하나인 데이브 & 애덤스 카드 월드(dacardworld.com, 이하 D&A)는 앤서니 볼피의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에 15만불(약 2억 원)의 포상금을 거는 바운티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더해 익명의 수집가의 요청을 받아 조던 워커의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에 대해 10만불(약 1억3000만원)의 포상금을 추가로 공지했습니다. 두 카드에 대한 D&A의 바운티 프로그램은 올해 12월 31일에 마감됩니다.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는 2023 탑스 크롬 업데이트 베이스볼 하비/점보/브레이커스 딜라이트/블라스터 박스 등에 삽입됩니다. 단 카드들이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 포장되는 브레이커스 딜라이트 박스에만 실물 카드가 직접 삽입되었으며, 하비/점보/블라스터 박스에는 리뎀션으로 등장합니다.
이에 대해 탑스는 "이 혁신적인 카드가 좀 더 적절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일반 팩에 삽입하는 대신 리뎀션 방식을 채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특성상 두꺼운 카드여서 일반 카드들과 함께 비닐 팩에 삽입했을 경우 유통 과정에서 코너나 엣지 등에 상처가 발생하기 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하비 박스에서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를 뽑을 확률은 1:3,514 박스(1:84,316 팩)입니다.
아울러 2024년 6월 30일까지 리뎀션 신청을 완료하면 BGS, SGC, CGC 중 선택한 업체를 통해 무료 그레이딩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카드를 탑스가 직접 해당 그레이딩 서비스로 보내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배송 과정을 겪을 필요도 없습니다.
하비코리아 포럼 회원님들께 <MLB 데뷔 패치 오토그래프> 카드를 찾는 행운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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